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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남 초대전 Chang, Boo Nam

  • 내용
    장부남은 작품을 함에 있어서 고향의 기억들, 교육자로서의
    동심, 지향적인 순수가 이루어졌던 7,80년대의 모든 경험적
    표상을 덮고 근자에는 순수오성(純粹悟性)개념과 감성적 직관
    에 의해 본질을 형성화하고 있습니다.

    순수에서 비롯된 그의 작품은 70년대 추상성 경향에서 80년대
    동심이 골간을 이루는 작품, 그리고 근자에는 그간의 표현욕
    구를 덮는 작업으로부터 시간공간에 존재했던 많은 것들을 캔
    버스에 묻어두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한 작품으로 작품
    에 임해 왔습니다.

    장부남 작가의 회화는 무극의 미를 추구하면서 그렇게 시작되
    었습니다. 무극의 미란 심미적인 경험, 직각, 상상, 이상, 품
    격, 정절, 취향 등의 주체의식이 집적된 후에 비로소 가능합
    니다. 무극의 미에 이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통각이 요구되는
    가 하는 대목입니다.
    관망할 수 있는 경험이 있어야 하고, 감각적인 미감이 있어야
    하고, 사유에 의존하지 않고 결과를 따르지 않는 직각 등의
    많은 감각기능이 성취되고 나서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가 추구하는 무극의 미를 세종갤러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
    니다. 감사합니다.

  • 기간
    2016. 7. 5 (Tue) ~ 7. 17 (Sun)
  • 시간
    11:00-20:00
  • 문의
    02)3705-9021
  • 학력
    청주사범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회화과 졸업
  • 약력
    개인전 15회
    1980. 동덕미술관 / 1981. 청주문화원화랑 / 1986. 윤갤러리 / 1995. 백상갤러리 / 2001.
    조형갤러리 /
    2004. 서울갤러리 / 힐튼호텔화랑 / 2005. 인사아트센터 / 2007. 예술의 전당 / 2010, 인
    사아트센터
    2011. 예술의 전당 / 2012. 중국북경갤러리 / 2013. 예술의 전당 / 2015. 아트스페이스벤
    / 2016. 세종갤러리

    단체전 300여회
    현대미술신기회전, 씨올회전, 전업작가회전, 한일미술교류회전,
    재경충북작가회전 등 그룹전, 단체전 300여회 출품

    작품소장
    한국발명진흥청, 서울고등법원, 청주검찰청, 강원도우체국, 제주도서귀포미술관

    현재
    대한민국회화제 대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