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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익초대전 Choi hyun ik

  • 내용
    최현익 작가의 이번 작품은 중국의 황과수 폭포를 소재로 제
    작되었는데 폭포의 형태가 너무 광대하여 인간이 상상하기 어
    려운 광경으로 작가에게 다가왔다가 합니다.

    작가는 대자연의 생기에 압도당하고 장엄한 모습에 놀라며 새
    로운 신세계에 몰입하게 되었고 특히 높고 넓게 떨어지는 다
    양한 폭포의 장쾌함에서 새롭게 느껴지는 여백의 절묘함이 매
    력적으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 하얀 포말을 여백으로 삼아
    지금까지의 회화에서 벗어나 춤추고 노래하고 변하기 위해 몸
    부림치는 무한의 상상은 분명 작가내면의 새로움에 목말라했
    던 간절한 바램이었습니다.
    선조들이 남긴 독창적 회화들을 보아도 여백의 효과를 중시한
    그림들은 차고 넘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작품은 여백의 본
    분에 어울리게 차분하고 주제를 돋보이게 하는 부제로서의 임
    무에 충실하나 이번 작품전에서 보여주는 최주석 작가만의 여
    백은 이런 정의를 벗어나 스스로 움직이고 시각의 변화를 능
    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연의 신비스런 기운을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작가는 이 폭포수의 모습에서 아리랑의 음률이 느껴질
    수 있도록 과감하게 묘사를 가미하여 스스로 주체가 되어 보
    는 이로 하여금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각적 효과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아리랑은 선조들과 후대가 같은 정서
    를 교감하며 우리 국민들의 사랑 속에서 지금까지 전해지고
    존중받는 대중적 무형문화재로서 작가가 이 폭포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선율이 우리의 가슴속에서 함께 어우러지고 공감되
    는 하나의 발자취로 남기를 소망하는 바입니다.
  • 기간
    2017. 8. 22 (Tue) ~ 9. 3 (Sun)
  • 시간
    11:00-20:00
  • 문의
    02)3705-9021
  • 학력
    홍익대 및 동대학원 동양화과 졸
  • 약력
    개인전 19회
    세종갤러리 외

    단체전 300여회

    작품소장
    현대미술관 아트뱅크,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수원대학교 고운미술관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문화관광부, 조폐공사, 경향일보, 마사회, 상명대학교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