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Exhibition

전시중인 작품 이미지

곽정명 초대전 Kwack Jungmyung

  • 내용
    바다 풍경을 차가울 만큼 차분한 느낌으로 그려내는 곽정명
    작가의 전시가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 9월 11일부터 22일까
    지 열립니다.

    김백균 교수 (중앙대 예술대학 교수)는 <곽정명>전에 대해
    “파란 차가움의 어둠, 깊은 심해 밀폐된 공간의 터질 것 같
    은 숨 막힘과 손 시린 차가운 물이 주는 청량감이 동시에 느
    껴지는 그림, 곽정명의 밤바다는 깊은 고요에 잠들어 있
    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교수는 “그가 추구하는 어둠은 칠흑의 어둠에 묻혀 죽어
    있는 공간이 아니다. 투명하고 단순하며 흐릿한 형상을 통해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모든 가능성
    을 이끌어내는 창조의 공간”이라며 “밤바다와 섬, 그 안에
    서 단순과 평범에 대한 가치의 발견, 그 간략한 표현 속에서
    무한한 인생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상상의 여행, 곽정명의 그
    림이 주는 설렘”이라고 호평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는 그녀의 푸르고
    깊은 바다를 세종갤러리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
    다.
  • 기간
    2018. 9. 11 (Tue) ~ 9. 22 (Sat
  • 시간
    11:00-20:00
  • 문의
    02)3705-9021
  • 학력
    세종대학교 미술과 및 동 대학원 미술과 졸업
  • 약력
    개인전 25회
    제 22회 초대전 (미광화랑, 부산), 2016 제 23회 초대전 (갤러리비오톱, 제주)
    2017 제 24회 초대전 (초계미술관, 제주), 제 25회 초대전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단체전
    1990년 젊은 모색 ‘90 (예술의 전당, 서울), 1997년 한국 모더니즘의 전개 (금호미술관,
    서울)
    2006년 취리히 아트 페어 (콩그레스하우스, 취리히), 2009년 한국화의 현대적 변용 (예술
    의 전당, 서울), 2010년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주년 ‘조우’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개인소장


    현재
    제주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