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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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돈 초대전 Lee, Hee - Don

  • 내용
    캔버스 위에 판지와 같은 두꺼운 종이를 붙이는 것으로 이희돈의
    회화 작업은 시작됩니다. 판지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무수히 많은
    구멍을 뚫어 밑바탕을 만들어 냅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색채를 반
    복하여 칠하다가, 여러 가지 색채는 붓질의 횟수만큼의 층을 이루
    며 켜켜이 쌓아냅니다. 붓에 묻은 색채의 농도에 따라 생긴 구멍
    때문에 고르지 않은 화면에는 불규칙한 색 점이 만들어집니다. 그
    래서 그의 작품은 색채 추상화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의 작업
    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다양한 색채로 다져놓은 화면 위에 더
    욱 두터운 물감을 덧입히는 붓질을 하는 것으로 작품을 완성합니
    다. 붓질은 가로와 세로의 방향을 교차하며 반복됩니다. 결과적으
    로 두터운 물질감이 강하게 드러나는 화면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작업으로 그가 보여주는 것은 인간 존재의 존엄함에 대한 경
    외심입니다. 인간은 우주 태동부터 현재 그리고 알 수 없는 미래
    의 먼 시간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사방팔방으로 이어진 인연에 의
    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그의 작업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 기간
    2014. 3. 18 (Tue) ~ 3. 30 (Sun
  • 시간
    11:00-20:00
  • 문의
    02)3705-9021
  • 학력
  • 약력
    개인전 10회 / 아트페어 및 부스개인전 15회
    조형 갤러리, 서울 / 예술의 전당, 의정부 / 예일화랑, 서울 / 서산갤러리, 충남 서산 / 중국북
    경, 798 / 서울미술관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 아산병원 아산갤러리 / 아람누리 갤러
    리 / 세종갤러리

    단체전 360여회
    대한민국미술축전 / Galleryann330 (LA) / 싱가폴아트페어 / 코리아하우징-아트컬렉스전 /
    통영아트페어 /
    대구아트페어 / 대구호텔아트페어 / 구상전45주년-한국회화제 / CIGE 2012 베이징아트페
    어 / 당대 한.중우수미술작품전 / 중국청도아트페어 / MANIF / 상해아트페어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 미술은행 / 한국예총 / 효원문화연수원 / U.S.A 골든칼라한국사업소 / 주식
    회사 하모데크 /제일투자금융 / 서울대학병원 / 예일화랑 / 서산갤러리 / 국립현대미술관(정부은
    행) / 그 외 다수

    현재
    한국미술협회이사 / 서울미술협회 이사 / 구상전이사 / 고양미협 / 일산미술인회 / 경기북부작가
    회 / 현대작가회 회원 /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행주미술대
    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 구상전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 소사벌운영위원 / 구상전사무국장역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