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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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수 초대전 Yoo Mi soo

  • 내용
    이러저러한 이유로 아스라히 잊혀진 추억으로 남아, 다른 사람들에
    게는 별 의미가 없어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라와
    조개와 나뭇잎들 같은 것들 말입니다. 이런 아스라한 추억을 대신
    하는 소재들은 추억의 메신저가 되어 유미수 작가에게 그 추억의
    회한들을 상기시켜주는 단초가 됩니다.

    커다란 태양 아래 눅눅해진 추억들을 다시 정화시킵니다. 그리고
    그녀는 젊은 시절 추억에 답장을 쓰는 심정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가슴 시리던 추억들마저 예쁘게 장식하여, 퇴색해버린 추억의 파편
    들에 새로운 색을 입힙니다.

    작가는 그렇게 모든 것이 사라져가는 영겁의 시간 속에서, 잠시나
    마 존재했다는 흔적을 남기고자 작업을 합니다. 새로움에 대한 설
    렘과 두려움, 무의식 세계에서 받을 수 있는 엄청난 영향들, 살아
    가면서 겪게 될 다양한 정서적, 정신적 인고의 산물들을 정화하여
    오늘도 작가 유미수는 그림을 그립니다.

    보는 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의 홀씨, 즐거움을 선사하고 공유
    하고자 하는 그녀의 작품을 세종갤러리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
    다.
  • 기간
    2014.12.23(Tue)~2015.1.5(sun)
  • 시간
    11:00-20:00
  • 문의
    02)3705-9021
  • 학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 약력
    개인전 10회
    14, 09 세종갤러리 초대전, 13 EW갤러리초대전,
    12리더스 갤러리 수초대전, 09나무그늘갤러리 초대전
    08,09 The International Art Expo(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08Europ`Art Fair(스위스 제네바)
    07인사아트센터
    05갤러리 수

    단체전
    CONTEXT 2014 SEOUL (코엑스), KIAF, 아트햄튼, 상하이국제아트페어, 맬버른국제아트페
    어, 대구국제아트페어, 버질아메리카전, 한국현대미술 THEME전, STAR & BLUE ARTIST
    HOTEL ART FAIR, 사고의 확장전
    지중해 Le-salon전, 서울-베를린전, 인사동 미술축제, 한국미술전, 과천-바야돌리드 미술교류
    전, 퍼즐전 , The Asian Spirit & Soul전, 등 다수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세종호텔, 유비 벨록스, 이삭유치원, 동서문화재단
    월간 에세이, 한우리 재활병원, 예인갤러리, 말레이시아,미국 햄튼 현지인 및 개인소장

    출판
    2013.한국NSK(자동차부품회사) CALENDAR 작품선정
    2012.3월호 월간에세이 작품표지모델 및 작품에세이 글 기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