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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국 초대전 PARK BYUNG GOOK

  • 내용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는 민들레의 강인한 생명력과 눈부신 흰색
    의 깃털구성으로 작품을 전개하는 박병국작가를 초대했습니다.
    민들레는 예로부터 민초라고 불릴 정도로 서민들의 끈질긴 생명력
    과 적응력을 상징합니다. 흰 깃털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은 하나의
    울림으로서 완전한 형상을 드러내며, 여기에 여러 야생화와 나무,
    동식물들을 함께 표현합니다. 천연소재이면서 동양에서 고대로부
    터 사용되던 비단을 사용함으로써 동양의 자연주의의 정신적 바탕
    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 고운 표면은 박병국 작가의 작품을 표현하
    는데 있어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동양회화의 기본이 되는 먹의 사용과 혼합재료를 한 화면에 사용함
    은 동양과 서양, 근대 이전과 현대, 전통과 미래의 융합을 상징합
    니다. 박병국 작가가 표현하는 융합을 세종갤러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기간
    2015. 7. 28 (Tue) ~ 8. 9 (Sun)
  • 시간
    11:00-20:00
  • 문의
    02)3705-9021
  • 학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 약력
    개인전 7회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 페어 다수 참여

    작품소장
    주터키 이스탄불 총영사관 및 개인 다수

    현재
    전업작가